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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2/오늘도 바둑, 내일도 바둑

2019 사이버오로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바둑리그 2019.06.23
파란 하늘에 내리쬐는 햇살. 일요일 아침에 느긋함을 뒤로 미루고 나오니 또 날씨가 맑다. 이틀째 바둑경기장으로 출근이다.'2019 사이버오로배 시즌1' 두 번째 대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문래동 올댓마인드 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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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참가자는 120명이 넘었다. 23일 대회도 1부~8부까지 참가신청을 받았고, 이날은 3부와 4부에 사람이 많이 몰려 2개 조로 나눴다. 각 부에 최대 16명이 대국하고, 하루 4회전이 치러진다. 최종 성적 상위 4명은 위로 진급하고, 하위 4명은 아래부로 떨어진다. 이 성적은 모두 데이터가 남아 다음 대회 출전기준이 된다.

대회장을 처음 찾은 이들은 "규모나 시설이 기존 기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세련되다."라며 감탄했다. 올댓마인드 정성오 대표는 "사이버오로배 외에도 앞으로 매주 주말 대회를 이곳에 유치해 운영하고 싶다. 평일 낮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마인드스포츠 교육시설로 활용한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꽃보다바둑센터처럼 바둑강좌를 열고, 월단위 클럽제 운영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올댓마인드 입구. 쾌청한 하늘, 일요일도 바둑과 함께

▲ 진행요원이 선수 이름을 불러 자리에 안내하고 있다.

▲ 대국용 탁자는 바둑두기 가장 좋은 높이다. 올댓마인드에서 직접 주문제작했다.

▲ 의자는 일반 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옆 사람과 간격을 생각해서 의자 자체는 폭이 약간 좁은 걸 선택했다.

심판위원 백지희 2단이 대국규정을 설명하고 바로 1라운드 대국을 시작했다. 한판 두곤 바로 점심시간이었다. 꽃보다 바둑센터, 바둑의 품격, 미생바둑학원, 오늘도바둑 등 단체로 온 분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밥을 먹으러 간다. 식권을 가지고 간 장소는 어제와 같은 '엉터리 생고기'집이다. 메뉴는 '육회비빔밥'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짜장면과 짬뽕, 젖힘과 이음처럼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건 언제나 괴롭다.

▲ 점심메뉴1- 육회비빔밥(밥을 넣기 전 촬영)

▲ 점심메뉴2-돼지고기 두루치기(3인분이 조리된 모습이다)

▲ 미생바둑학원 성인반 회원들이 8부에 단체출전했다. 대부분 바둑에 입문한 지 1년 내외인 기우들이다.

1시 10분에 시작한 2라운드. 각 부 대국이 끝나면 진행요원이 승패를 체크하고 다시 대진을 불러준다. 이렇게 세 판을 더 두고 시상식이 시작된 시간이 4시 반이었다. 승자도 패자도 치열한 승부를 마친 상쾌함이 크다. 성적 상위자들은 중앙 무대로 나와 상품을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22일과 23일 열린 2019 사이버오로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바둑리그 시즌1은 이렇게 끝났다. 시즌 2는 7월 마지막 주말인 27일(토), 28일(일)에 열린다.

▲1부 대국은 프로 못지 않은 치열함이 있다.

▲ 가장 기력이 낮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8부지만, 승부를 즐기는 분위기는 같다.

▲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

▲ 일요일은 3부와 4부에 사람이 몰려 두 조로 나누었다.

▲ 2부 성적 상위자 시상식과 기념촬영. 가장 왼쪽에 대한바둑협회 송재수 상임부회장도 보인다.

▲ 경품이 걸린 바둑퀴즈 시간도 있다.

▲ 공식대국을 마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지도다면기를 시작했다.

▲ '다정다정'한 지도기. 2019 사이버오로배 동호인 바둑리그 시즌1이 막을 내렸다. 시즌2는 7월 마지막 주말에 이틀동안 열린다.

▲ 시즌1 대회를 마치고 스텝과 진행요원들이 모두 모여 '복기'시간도 가진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대회일정

대회 일정 리스트
구분 개최일시
개인전 시즌1 2021. 10. 23. 10:00
개인전 시즌2 2021. 10. 24. 10:00
개인전 시즌3 2021. 11. 06. 13:00
개인전 시즌4 2021. 11. 07. 13:00

개인 기록

최다승

개인 기록 리스트
순위 이름 최종참가부 승수
1 박경환 8
2 박찬규 7
2 이서우 7
2 이우설 7
2 정하늘 7